[진주소식]공교사,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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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정훈실은 사령부 강당에서 굿네이버스 경남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지역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캠프는 '대한민국 공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꿈을 심어줌과 동시에 군인이 되는 법을 알려주고, 공군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친공군화를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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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 정훈실은 사령부 강당에서 굿네이버스 경남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지역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캠프는 ‘대한민국 공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꿈을 심어줌과 동시에 군인이 되는 법을 알려주고, 공군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친공군화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진로캠프는 교육사령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군진로 소개 및 군악대 공연, 교육사 내 비성공원 및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사 정훈실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공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공군의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 교원 연수 실시
진주교육지원청은 개양중학교에서 평화로운 학급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교실 평화–내가 파수꾼’이라는 주제로 관내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존중의 약속, 신뢰형성 서클, 경청실습, 학생들간의 위기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긴급 갈등 개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을 위한 연수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관내 한 중학교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중심 연구과제로 선정해 전 교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진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간의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 부정적인 정서체험 때문에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활동과 더불어 상대방을 이해해 관계회복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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