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재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여자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 씨가 피스컬 노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한국계 팀 황(황태일)이 공동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비즈니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 in) 등에 따르면 정준 씨는 지난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 '앰버'(Amber)에 수석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입사해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여자 골프선수 리디아 고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 씨가 피스컬 노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한국계 팀 황(황태일)이 공동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글로벌 비즈니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 in) 등에 따르면 정준 씨는 지난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 '앰버'(Amber)에 수석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입사해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앰버는 전기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법안 분석 기업 '피스컬 노트' 창업자 겸 CEO 한국계 팀 황이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있다.
링크드인에 의하면 정준 씨는 대한민국 공군 전역 후 2018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 앱 개발·데이터 과학 인턴으로 입사했다. 2019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INNOCEAN USA' UX 디자인 인턴으로 재직했다. 이후 인문학 센터·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Personetics' 등에 입사해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현대차그룹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핵심 분야 혁신을 이끄는 '현대 크래들'에 재직했다.
정준 씨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외손자이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준 씨는 2022년 리디아 고와 결혼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170% 벌었다"…개미들 줄줄이 '대박' 인증 [신민경의 테마록]
- 별 볼일 없던 중국 앱이…"너무 충격받아 잠도 안와" [조아라의 IT's fun]
- 머리에 시멘트 부어서 '조물딱'…요즘 뜨는 성형수술 '충격' [건강!톡]
- "내 계좌는 - 90% 인데…CEO는 보너스만 80억" 분노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 불면증 스트레스에 급기야…"1000만원짜리 침대 질렀어요"
- "동생 인성교육 좀 하지?"…이강인 누나 불똥 맞았다
- 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 보냈다" 첫 심경
- 로또 추첨에 '공효진 母'…"20년 간 봉사" 누군가 보니
- 이천수, 손흥민·이강인 논란에 "감독 문제…히딩크는 쌍욕"
- 이준석·이낙연 합치니 '4%'…이강인 '하극상'에 다 묻혔다 [신현보의 딥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