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켈시, 슈퍼볼 총격 사건 유족·부상자에 약 3억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 커플이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각각 10억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월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트래비스 켈시가 퍼레이드 총격 사건에서 다리에 총을 맞은 8살과 10살 난 딸들을 둔 레예스 가족에게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 커플이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각각 10억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월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트래비스 켈시가 퍼레이드 총격 사건에서 다리에 총을 맞은 8살과 10살 난 딸들을 둔 레예스 가족에게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통해 “트래비스가 아이들에게 정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가족이 보살핌을 받고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원했다”라고 전했다. 딸들의 어머니인 에리카 러예스는 총격으로 사망한 리사 로페즈-갈반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리사 로페즈-갈반을 추모하기 위해 개설된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에 5만 달러씩 2차례에 걸쳐 총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기부 페이지 게시판에 “엄청난 상실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보냅니다. 사랑을 담아,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지난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 제58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가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뒀다. 트래비스 첼시와 열애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용기를 타고 직접 경기장을 찾았고, 우승 확정 후 남자친구와 키스를 나누며 승리를 축하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업어키운 이정, 손흥민 이천수 얽힌 루머에 분노 “다 X된다”
- 故이선균 떠나보낸 소속사 명절 단체샷, 아내 전혜진 센터에…복귀 기대감
- ‘현역가왕’ 전유진, 우승상금 1억+김종환 참여 신곡 발매…한일가왕전까지[종합]
- 혼전순결·남규리 닮은꼴·의사, 19기 첫등장 모태솔로 이유는? (나는 솔로)[어제TV]
- 지드래곤, 이정재 커플→정용진 부회장…초호화 인맥 파티
- ‘최동석 이혼+양육권 이슈’ 박지윤 겨우 한국 떠났다…자식들과 영원한 작별 NO[종합]
- ‘백종원♥’ 소유진, 수백만원 명품백에 인형 키링 달고 “딸 만들어줘 고마워”
- “이젠 끊었다”‥김숙 이지혜 제시 女스타 ‘담밍아웃’→노담 성공[스타와치]
- 사망선고 받은 남편 요청에 이혼한 개그우먼 “딸 데려가겠다고”
- 이천수 “히딩크도 쌍욕, 29억 먹튀 클린스만 韓오지마” 손흥민·이강인 불화 소신발언(리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