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윤지환,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50m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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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환이 처음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윤지환은 오늘(17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50m 예선에서 25초01에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45명 중 9위로 상위 16명이 받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윤지환은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남자 경영 선수 중 가장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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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환이 처음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윤지환은 오늘(17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50m 예선에서 25초01에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45명 중 9위로 상위 16명이 받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윤지환의 출발 반응 시간은 0.65초로 45명 중 4번째로 느렸습니다.
하지만, 윤지환은 속력을 끌어올리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50m에서 한국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 건, 2017년 원영준 이후 7년 만입니다.
윤지환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이 종목 한국 선수 첫 결승 진출과 한국 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윤지환은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남자 경영 선수 중 가장 어립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벌인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4초96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국제수영연맹 남자 배영 50m A기록인 25초16도 넉넉하게 통과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바 있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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