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서 '사인 러버'로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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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의 인기는 부산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신유빈은 더는 쓰지 않는 러버에 사인을 해 자선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스에 많은 팬이 모여 '신유빈 러버'를 사 갔습니다.
신유빈의 아버지 신수현씨는 "유빈이 사인이 들어간 탁구 러버가 불티나게 나가고 있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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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의 인기는 부산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오늘(17일) 개막 이틀째를 맞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팬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회장인 벡스코 한쪽 팬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는데, 그중에는 신유빈의 자선 바자회 부스도 있습니다.
선수들은 탁구 라켓 앞뒤에 붙이는 러버를 수시로 바꿉니다.
신유빈은 더는 쓰지 않는 러버에 사인을 해 자선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스에 많은 팬이 모여 '신유빈 러버'를 사 갔습니다.
신유빈의 아버지 신수현씨는 "유빈이 사인이 들어간 탁구 러버가 불티나게 나가고 있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유빈은 러버 판매금을 기부 통장에 모아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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