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주택서 폭발...1명 사망· 11명 부상
기정훈 2024. 2. 17. 17:31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주택에서 현지시각 16일 저녁 큰 폭발로 집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은 워싱턴DC에서 북서쪽으로 35km 떨어진 버지니아 주 스털링의 한 주택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건물 안을 조사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주택이 완전히 무너지고 불이 나면서 현장을 조사하던 소방관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민간인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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