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34세 쥬얼리 CEO 여친과 동거 시작! 재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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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동거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는 주얼리 브랜드 CEO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34)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동거 중이며, 최근 드 라몬이 피트의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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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동거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는 주얼리 브랜드 CEO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34)과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동거 중이며, 최근 드 라몬이 피트의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드 라몬과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록그룹 U2 보토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8일에는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에 드 라몬과 함께 참석했다.
드 라몬은 2013년에 제네바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를 이중언어 또는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한다.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는 전문 업무 능력 수준이다.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재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교제 15개월 만에 동거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 라몬은 영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지만, 2022년 9월 별거를 발표하고 2023년 2월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가 도움을 주며, 둘은 가까워졌다.
브래드 피트 역시 안젤리나 졸리(48)와 2016년 이혼했으며, 현재는 공동 양육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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