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황금 매화꽃' 꽃망울 터뜨려 [화보]

김태성 기자 2024. 2.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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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란색 매화(납매화·蠟梅花)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납매화는 매년 12월과 1월 사이, 동지섣달 엄동설한에 피는 황금색 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이 투명한 노란색에다 달콤한 향이 진해 마치 밀랍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해 납매화로 불린다.

노안초등학교에선 3그루의 매화나무가 매년 봄을 맞는 전령사로 든든하게 향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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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 향기 가득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나주=뉴스1) 김태성 기자 = 17일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란색 매화(납매화·蠟梅花)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납매화는 매년 12월과 1월 사이, 동지섣달 엄동설한에 피는 황금색 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원산지여서 '당매'(唐梅)라고도 불리는 납매화는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이 투명한 노란색에다 달콤한 향이 진해 마치 밀랍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해 납매화로 불린다.

꽃말은 '자애'(慈愛), 즉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도타운 사랑'을 뜻한다

노안초등학교에선 3그루의 매화나무가 매년 봄을 맞는 전령사로 든든하게 향을 내뿜는다.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꽃망울을 터뜨려 꽃향기를 내뿜고 있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납매는 음력 12월을 납월이라하며 납월에 피는 매화꽃이어서 납매화라 부른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핀 노랑색 매화. 납매는 음력 12월을 납월이라하며 납월에 피는 매화꽃이어서 납매화라 부른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꽃말은 자애(慈愛) 즉 아랫사람에게 배푸는 도타운 사랑랑을 뜻한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꽃말은 자애(慈愛) 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황금 납매화( 蠟梅花) 가 고옥한 향을 내뿜고 있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 봄의 전령사 황금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꽃망울을 터뜨려 햇빛에 반짝이고 있다.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교정에는봄의 전령사 노랑색 매화(납매화 蠟梅花) 가 3그루가 꽃망울을 터뜨려 화사하게 봄향기를 내뿜고 있다. 2024.2.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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