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지만,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 빅리그 문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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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최지만(32)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지만은 오늘(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했습니다.
소속사인 GSM은 "최지만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한 뒤 MLB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했다"며 "MLB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를 포함해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6억 7천만원)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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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최지만(32)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지만은 오늘(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했습니다.
소속사인 GSM은 "최지만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구단 지정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한 뒤 MLB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했다"며 "MLB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면 보너스를 포함해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6억 7천만원)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플릿 계약은 신분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계약입니다. 대부분 마이너리거가 계약하는 형태입니다.
과거 주전급 빅리거로 활약한 최지만이기에 아쉬움이 남을 법한 조건이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최지만은 2023시즌 각종 부상 문제로 39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63, 6홈런, 13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최지만은 내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첫 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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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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