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검은 옷 교사들,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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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사들은 17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을 순직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교사일동은 검은 옷을 입고 서울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21일 열리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이초 사건은 지난해 7월 18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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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사들은 17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을 순직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교사일동은 검은 옷을 입고 서울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모인 교사들은 약 1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1일 열리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이초 사건은 지난해 7월 18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동료 교사들은 사망 교사가 평소 학부모 민원과 문제 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었다고 설명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구체적인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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