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위협' 40대 남성 7시간여 만에 검거

김동규 2024. 2.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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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모르는 사람의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를 칼로 위협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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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이낸셜뉴스] 차량 운전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모르는 사람의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를 칼로 위협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대리운전을 한 후 손님에게 금품을 강탈한 사건의 피의자와 A씨를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의 구체적 범행 동기 및 여죄 등을 수사 중"이라며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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