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개혁신당, 역시 안정감 없어…진정성으로 승부”

김보담 2024. 2. 17.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범 일주일 만에 '내홍'에 휩싸인 개혁신당을 향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역시나 안정감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본 뒤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제가 지난번 언론 질문에서도 불안불안 하다고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범 일주일 만에 ‘내홍’에 휩싸인 개혁신당을 향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역시나 안정감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오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본 뒤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제가 지난번 언론 질문에서도 불안불안 하다고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이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표를 가져가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지역 출마자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우리는 진정성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고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했습니다.

공관위 면접 심사 결과, 경북 지역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단수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구 관리를 잘못하셨다기보다는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같이 공천을 신청한 탓 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경남 지역에서 현역 의원 중 단수공천자가 많이 나온 것을 두고 윤 원내대표는 “열심히 일해 좋은 평가를 받는 의원들을 굳이 단수공천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면서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공관위에서 결론 내린 것으로 알고 존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