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승격 다짐하는 한마당" 성남 FC, 2024시즌 개막 앞두고 성대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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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혈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출정식을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출정식을 성남시민과 팬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창립된지 10년이다. 우수한 성적을 줄곧 내다가 근래 들어 2부로 내려오긴 했다. 하지만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 것이다. 청룡의 해를 맞아 멋진 비상을 할 것이다. 이기형 감독을 비롯해 김영하 대표이사, 여러 코치들,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어 성남시민과 팬들에게 멋진 골들을 많이 넣는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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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성남 FC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혈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출정식을 열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 선수단은 1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 감독을 비롯한 성남 선수들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김영하 성남 대표이사, 성남 지역 국회의원 및 총선 예비후보,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등 다수 지역 유력 인사들, 유소년 선수들, 지역 시민들, 그리고 탄천 종합운동장을 경기 때마다 뜨겁게 다루는 성남 서포터스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출정식을 성남시민과 팬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창립된지 10년이다. 우수한 성적을 줄곧 내다가 근래 들어 2부로 내려오긴 했다. 하지만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 것이다. 청룡의 해를 맞아 멋진 비상을 할 것이다. 이기형 감독을 비롯해 김영하 대표이사, 여러 코치들,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어 성남시민과 팬들에게 멋진 골들을 많이 넣는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K리그1 승격이다. 모든 시민들이 기도하고 응원하면 우리 선수들이 힘을 받아 승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저 역시 시장으로서 작년 대비 예산을 30억 원 상향했다. 우리 성남이 이제는 어두웠던 사건을 훨훨 털어버리고 훌륭한 성과를 내기 바란다"라고 멋진 미래를 기대했다.
본 행사가 끝난 후 성남은 2024시즌 홈 앤드 어웨이 유니폼 실착 공개식을 가져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으며, 메신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팬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의 재치 있는 언변에 객석을 채운 성남 팬들은 환하게 웃으며 자리를 즐겼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성남은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전력을 메우며 새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성남은 오는 3월 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4 개막전에서 FC 안양과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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