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피꽃’ 최종회 85분 편성...1위 ‘옷소매’ 맹추격[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2.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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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마지막회를 85분 파격 편성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12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숨을 멎게 하는 팽팽한 대치전이 그려진다.

'밤에 피는 꽃' 최종회는 이날 밤 8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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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MBC
‘밤에 피는 꽃’이 마지막회를 85분 파격 편성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12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숨을 멎게 하는 팽팽한 대치전이 그려진다.

앞서 11회 방송에서는 여화가 오라비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에 여화의 행보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11회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4%(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체고 시청률을 경신,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MBC 금토극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오늘 방송에서 여화는 신료들이 모두 모인 편전에 등장해 지성을 놀라게 만든다. 결의에 찬 여화는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일을 감행할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오라비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여화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지성을 향해 있는 힘껏 힘을 발휘한다”며 “만만치 않은 지성의 반격과 함께 그 안에 또 다른 반전들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 최종회는 이날 밤 8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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