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확산” 산·학·연·관 맞손

안영록 2024. 2.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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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산업 확산을 위해 충북 괴산군이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농업회사법인 ㈜뜨란(대표 이원대), ㈜샐러디팜(대표 석재경)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괴산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 및 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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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푸드테크 산업 확산을 위해 충북 괴산군이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농업회사법인 ㈜뜨란(대표 이원대), ㈜샐러디팜(대표 석재경)과 손을 맞잡았다.

괴산군은 16일 이들 기관·업체와 푸드테크산업 확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다. 식품가공산업과 외식산업, 식품유통산업 등 식품산업과 농림축수산업 등의 연관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이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접목시켜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이다.

괴산군이 푸드테크 산업 확산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농업회사법인 ㈜뜨란, ㈜샐러디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괴산군]

이번 협약에 따라 괴산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 및 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농업회사법인 뜨란과 샐러디팜은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의 실증 자문, 기술 공동 연구개발, 푸드테크 기술 및 스마트 농업으로 생산된 식물성 대체식품 유통·판매에 협력키로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괴산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푸드테크산업 발전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과 농림식품축산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식물기반 대체식품 분야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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