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검은옷 입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17일 서울 도심에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근처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열었다.
교사들은 "교사 죽음 진상 규명 순직 인정 촉구한다", "서이초교 교사 순직 조속하게 인정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이초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17일 서울 도심에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교사들은 “교사 죽음 진상 규명 순직 인정 촉구한다”, “서이초교 교사 순직 조속하게 인정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이초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열렸다. 인사혁신처의 서이초 사망 교사 순직 인정 여부를 심의하는 마지막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오는 21일 열린다.
한편 전국교사일동이 주관하는 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서 11회 열렸다. 이번 집회는 12번째로 진행된 집회다.
김새미 (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억 넣어야 1주 받는다고?…‘로또주’ 에이피알
- 불매운동으로 번진 이강인 ‘하극상 논란’…기업들 ‘불똥’
- “CCTV 보다가 졸아”…10대 혼숙 무인텔 업주 벌금형
- '대표팀 불화' 이후 입 연 손흥민…"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
- 술 취해 이웃집 들어가 난동…반려견 던진 30대, 벌금형
- 필리핀 산사태 사망자 100명 육박…36명 실종
- “안전불감증이 참사로”…새내기들 삶 앗아간 ‘리조트 붕괴사고’ [그해 오늘]
- 아직도 수수료 낸다고?…대세가 된 환전 무료 서비스 주목[카드팁]
- 친형 유죄 받아낸 박수홍…“1심 판결 양형 부당, 항소”[사사건건]
- 금융권이 최근 가장 주목하는 이 시장 아시나요?[30초 쉽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