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같아”…오윤아, 주사 시술 안 하는 이유
김나연 기자 2024. 2. 17. 15:53
배우 오윤아가 보톡스와 같은 주사 시술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내돈내산 인생템으로 꾸미는 여배우 오윤아의 셀프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예전에 보톡스를 맞았다는 오윤아는 “주사를 잘 안 맞는다”면서 “광대가 너무 튀어나와 보이더라. 턱이 없어지니까 치와와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이게 안 맞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로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늙은 건 티가 나지만, 실물로 봤을 때는 관리를 많이 하니까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또 오윤아는 “예전보다 피부에 트러블도 별로 안 생기는 것 같다. 주름은 생기지만, 자연스러운 주름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노화가 심해서 오는 주름은 아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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