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공포정치 극단"
김수강 2024. 2. 17. 15:13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인 카이스트 졸업생이 강제 퇴장당한데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에서 "카르텔 운운하며 R&D 예산을 날려놓고는 염치없이 카이스트 졸업식을 찾은 것 자체가 기막힌데 졸업생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잡아 끌어내나"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입틀막' 정부에서 참담하고 슬픈 시절을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황정아 박사와 주시형 전남대 교수 등 일부 카이스트 졸업생들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