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서울 구로구 오피스텔에서 불…20명 대피 소동

홍연우 기자 2024. 2.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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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23분께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오피스텔 내부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68명을 투입해 신고 약 20분 만인 오후 12시4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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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만에 불 완전히 꺼…인명피해 없어
[그래픽=뉴시스] 주말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24.02.17. 뉴시스 DB.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주말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23분께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오피스텔 내부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68명을 투입해 신고 약 20분 만인 오후 12시4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시작된 7층 세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오피스텔에 있던 2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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