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아시안컵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선수단 내분' 손흥민 심경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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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이후 한 주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참패와 이강인 선수와의 몸싸움 등 선수단 내분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겁니다.
손흥민 선수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는 한 주였으나 팬들이 나를 다시 행복하게 힘나게 해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선수단 내분 등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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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이후 한 주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참패와 이강인 선수와의 몸싸움 등 선수단 내분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겁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채널인 '스퍼스플레이'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컵을 마치고 팀에 돌아온 소감 등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복귀전에서 토트넘 홈팬들의 환영에 감사하며 "아시안컵 이후 아직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는 한 주였으나 팬들이 나를 다시 행복하게 힘나게 해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느낌이 든다, 선수들, 팬들 등 모두의 도움으로 '긍정적인 쏘니'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선수단 내분 등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내분 관련 질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내부 문제이기에 알고 싶지 않다"면서도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손흥민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남일 / 화면출처 : 유튜브 Tottenham Hotspur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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