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실수...조던 스피스, 스코어 카드 오기로 실력
김한솔 기자 2024. 2. 17. 15:08
미국의 골프선수 조던 스피스가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어를 잘못 적는 실수를 해 실격 처리됐다.
스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코어 카드에 4번홀(파3)에서 보기를 한 것을 파를 한 것으로 잘못 적어내 실격을 당했다.
스피스가 카드 오기로 실격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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