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임직원 나눔활동 강화…헌혈·쓰레기 수거 등

홍정명 기자 2024. 2.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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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웃사랑·환경사랑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들의 값진 봉사와 나눔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은 지역사회에 '행복'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게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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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새롭게 정비
지난 1월만 1012명 참여…작년 전체 인원 수준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직원 가족 자원봉사 활동 모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이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웃사랑·환경사랑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직원들은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주 바뀌는 주제와 장소에 맞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13일과 14일에는 올해 첫 자원봉사로 '2024년 새해맞이 우리 지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26명이 참가해 본점 및 영업점 인접 이면도로와 인도, 골목 등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 949명은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복꾸러미' 나눔, 의류·잡화 등 물품 나눔, 헌혈 나눔 등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열린 '복꾸러미' 나눔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3억750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는 경남도 내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6150가구대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BNK경남은행은 임직원 264명으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이에 앞서 헌혈을 신청한 직원 중 가능자로 확인된 임직원 41명은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고귀한 생명 나눔을 위해 팔을 걷었다.

1월 마지막 주말에는 임직원 37명이 거주지 인근 전통시장, 역, 터미널과 이면도로, 인도, 골목에서 귀성객과 시장 상인 등 지역민을 위한 설날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러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BNK경남은행 임직원은 지난 1월 한 달간 10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해 참여 인원인 1000여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는 2월 3주차와 4주차에는 '우수(雨水)맞이 우리 동네 하천·강·바다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정월대보름맞이 우리 동네 전통시장·마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들의 값진 봉사와 나눔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은 지역사회에 ‘행복’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게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미와 즐거움도 주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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