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오피스텔 7층서 화재…20명 대피

2024. 2.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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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 23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낮 12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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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7일 낮 12시 23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낮 12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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