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오피스텔 7층서 불…20명 대피
김보겸 2024. 2.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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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 23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낮 12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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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어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17일 낮 12시 23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20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인 낮 12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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