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고 자원도 재활용'…대구 달서구, 친환경 축제 추진

이상제 기자 2024. 2.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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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를 친환경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행사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감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선도 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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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를 친환경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행사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감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청은 오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하는 달배달맞이 행사 시 클린하우스 부스를 설치·운영해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 장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행사 유형별 관리대장을 작성해 체계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관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선도 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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