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2026년 완공…북카페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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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에서 추진하는 구립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이 큰 문제 없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423억원이 투입된 구립공공도서관은 지하 4층~지상 6층의 약 1만2200㎡ 규모로 2026년 건립될 계획이다.
앞서 중구는 구립공공도서관 계획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보완과 검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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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에서 추진하는 구립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이 큰 문제 없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423억원이 투입된 구립공공도서관은 지하 4층~지상 6층의 약 1만2200㎡ 규모로 2026년 건립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독립적인 북카페와 어린이 공간 ▲이벤트 마당 ▲청소년 특화 공간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에서는 확정된 계획설계에 대해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오는 2025년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서 중구는 구립공공도서관 계획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보완과 검토를 거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구의 독서, 평생교육, 여가 등의 수요를 맞추고 재개발, 재건축으로 늘어날 인구에도 대비한 문화·교육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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