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잘못 적은' 스피스, PGA 제네시스 대회 실격
안경남 기자 2024. 2.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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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어를 잘못 적은 조던 스피스(미국)가 실격당했다.
스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베이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 중간 합계 2언더파 139타를 쳤다.
2015년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스피스가 PGA 투어 263개 대회에 나서는 동안 스코어 카드를 오기해 실격당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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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실격은 처음…"모든 건 내 책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어를 잘못 적은 조던 스피스(미국)가 실격당했다.
스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베이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 중간 합계 2언더파 139타를 쳤다.
하지만 2라운드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하고 파를 적어 결국 실격됐다.
2015년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스피스가 PGA 투어 263개 대회에 나서는 동안 스코어 카드를 오기해 실격당한 건 처음이다.
스피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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