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카이스트 졸업생 강제 퇴장, 공포정치의 극단"

김경수 2024. 2. 1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축사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리를 치다 경호원들에게 강제 퇴장당한 것을 두고 공포정치의 극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폭력으로 군사정권을 옹위하던 백골단이 부활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언론 자유를 명시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왜 자꾸 국민의 입을 틀어막느냐면서, 당시 조치는 폭행이자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축사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리를 치다 경호원들에게 강제 퇴장당한 것을 두고 공포정치의 극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폭력으로 군사정권을 옹위하던 백골단이 부활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소란 행위자를 분리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윤 대통령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하면 모두 위해행위냐고 반문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언론 자유를 명시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왜 자꾸 국민의 입을 틀어막느냐면서, 당시 조치는 폭행이자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