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침수됐던 화물선 '금양6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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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주 해상에서 침수됐던 화물선 '금양6호'가 침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새벽 4시쯤 금양 6호가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양 6호는 지난 15일 밤 10시쯤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인근 해상에서 철판을 싣고 중국으로 가던 중 두 차례 파도를 맞은 뒤 선체가 기울면서 침수됐습니다.
금양6호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광양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큰 파도를 2차례 맞고 우두둑 소리가 난 뒤 좌측으로 기울기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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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주 해상에서 침수됐던 화물선 '금양6호'가 침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새벽 4시쯤 금양 6호가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양 6호는 지난 15일 밤 10시쯤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인근 해상에서 철판을 싣고 중국으로 가던 중 두 차례 파도를 맞은 뒤 선체가 기울면서 침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해경은 5천t급 경비함정을 동원해 1시간 30여 분 만인 어제 새벽 1시 반쯤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2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6명,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 등 11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금양6호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광양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큰 파도를 2차례 맞고 우두둑 소리가 난 뒤 좌측으로 기울기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0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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