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포기란 없다…김준배에 고려 재침략 명령 '전투태세 돌입'('고려거란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의 김혁과 김준배가 다시 한 번 고려 정복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25회에서는 거란주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이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고려거란전쟁’의 김혁과 김준배가 다시 한 번 고려 정복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25회에서는 거란주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이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앞서 소배압은 거란 사신이 억류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려에 협상을 요청했다. 2차 전쟁 이후 다시 만나게 된 소배압과 강감찬(최수종 분)은 첨예한 외교 심리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후 거란은 1014년 다시 한 번 고려를 침략했지만 패배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고려 정복에 연이어 실패한 아율융서와 소배압이 깊은 상심에 빠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야율융서는 송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고려를 반드시 정복해야 한다며 세 달 안에 다시 고려를 공격하라 명한다. 지난 3년간 내부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국력을 소모한 거란은 고려를 정복할 수 있는 대책안 마련에 나선다.
한편 고려는 군세가 약해진 거란을 격퇴할 뿐만 아니라 회복할 수 없도록 만들 필승 전략을 세우기로 한다. 특히 강감찬은 철갑기병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거란만큼 빠른 기동성을 갖는다면 얼마든지 적을 포위해 섬멸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25회에서는 ‘김훈·최질의 난’이 발발하면서 고려가 혼돈에 빠지게 되고, 연이어 고려 정복에 실패한 거란은 고려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태세에 돌입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귀주대첩 빌드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비범한 지략가 강감찬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려거란전쟁’은 17일 25회부터 방송 시간을 10분 앞당겨 밤 9시 15분 매주 토, 일요일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훈♥' 아야네, 유산 후 임신 19주 됐다 "시험관 시술, 안전·건강하게"[TEN이슈] | 텐아시아
- 김동완♥서윤아도 방송용 썸이었나…연인하자더니 "솔로라이프 만족" ('다시갈지도')[TEN이슈] |
- 한지혜♥검사, 불화설 터졌다…"의견 안맞아, 종일 싸워"('편스토랑') | 텐아시아
- 이찬원, 2007년생 정동원 공개저격…"중2병 남아있어"('톡파원25시') | 텐아시아
- 비, 후배 양성 욕심 아직 못 버렸나 "연기·가수 지망생, 오디션 기회 주고파" ('시즌비시즌') | 텐
- "친구들 앞에서 폭군" 문제아 금쪽이, "선생님에 반말+교실에 혼자 대자로 누워"('금쪽같은') | 텐
- 송승헌, 20년째 변함없는 자연 미남 자부심…박명수 "얼굴에서 광이 나"('할명수') | 텐아시아
- 전현무, 6살 연하 女셰프와 무슨 사이길래…깜짝 생일상까지 "임금님 수라상" ('나혼산') | 텐아시
- '28세' 송민준, '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2위는 태백 [TEN차트] | 텐아시아
- [종합] '35세' 이이경, 결혼 공약 걸었다…"2년 기다린 만큼 확신 있어" ('결혼해YOU')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