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안 붙은 춘란 모여라"…합천서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제5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를 17일 오후 합천체육관에서 열었다.
이 대회는 무명품(미등록품) 춘란 중에서 가치가 있는 춘란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의 난(蘭) 전시회다.
통상 춘란은 미적인 기준 등에 따라 관련 협회에서 이름을 붙이는데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춘란만 이 대회에 출품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춘란을 선발해 대상과 특별 대상 등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5회 한국춘란무명품 전국대회를 17일 오후 합천체육관에서 열었다.
이 대회는 무명품(미등록품) 춘란 중에서 가치가 있는 춘란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의 난(蘭) 전시회다.
통상 춘란은 미적인 기준 등에 따라 관련 협회에서 이름을 붙이는데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춘란만 이 대회에 출품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춘란을 선발해 대상과 특별 대상 등을 선정했다.
대회와 함께 판매전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되면서 방문객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과 출품작 등은 오는 18일까지 같은 곳에 전시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합천이 춘란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