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전국서 유일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장미원 개화 준비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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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사계절 테마파크의 장으로 거듭나게 될 전북자치도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식재된 장미들이 개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별이 된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장미원에서는 다가오는 5월 장미의 계절에 97종, 2만4000여 주에 달하는 장미가 풍성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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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사계절 테마파크의 장으로 거듭나게 될 전북자치도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식재된 장미들이 개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별이 된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장미원에서는 다가오는 5월 장미의 계절에 97종, 2만4000여 주에 달하는 장미가 풍성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동절기 추위에 약한 장미 관리를 위해 방풍벽을 설치 완료하는 등 개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병해충에 취약한 장미의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우내 묶은 가지와 잎을 떨어낸 후 병해충 방제 및 시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개화기까지는 장미 세부 수형 관리와 제초, 관수, 덩굴장미 결속 및 유도 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6월 준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 3만8705㎡ 면적에 97종 1만4000여 주의 장미와 90m의 덩굴터널 등이 추가로 조성되면 기존 장미 1만주와 함께 더 풍성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계절 초화류를 식재해 경관 수목과 어우러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방문하면 사계절 내내 꽃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5월 장미 개화 시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특색있는 포토존 추가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장미 보식 작업 등 개화기 전까지 장미원 및 전반적인 경관 유지관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장미원의 장미가 풍성해지는 시기에 맞춰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열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임실산타축제를 개최,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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