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르사 핵심 싹쓸이한다…더 용에 이어 ‘1,000억 윙어’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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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시선이 바르셀로나에 꽂혔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바르셀로나에서 프렌키 더 용(26)과 하피냐(27)를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더 용을 낙점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최근 하피냐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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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시선이 바르셀로나에 꽂혔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바르셀로나에서 프렌키 더 용(26)과 하피냐(27)를 동시에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5무 5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적절한 선수 영입 덕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부터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티모 베르너 등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약점을 보완했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올여름 또다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더 용이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더 용을 낙점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꼽힌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에 출전하면서 여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의 더 용을 향한 관심은 진지했다. 토트넘은 더 용의 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이적료와 4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용 이외에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 바르셀로나 선수는 또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최근 하피냐 영입에 나섰다.
하피냐는 지난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영입을 위해 5,800만 유로(약 835억 원)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하피냐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10골 12도움을 올렸다. 첫 시즌인 것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시즌까지 상승세가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피냐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8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손을 내민 구단은 토트넘이다. ‘트라이벌 풋볼’은 “토트넘은 이미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로 하피냐의 이적을 바르셀로나에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금 확보를 위해 하피냐의 매각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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