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혁신플랫폼 2차년도 성과포럼 원주서 개최

김기섭 2024. 2.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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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성과 포럼을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지역혁신플랫폼 2차년도 성과포럼이 지난 16일 원주에서 개최된 가운데 51개 과제 중 기업참여 발표과제 3건과 대과제별 우수과제 9건에 대한 성과공유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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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참여 발표과제 등 진행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열린 강원지역혁신플랫폼 2차년도 성과포럼에 참석, 성과물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성과 포럼을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지역혁신플랫폼 2차년도 성과포럼이 지난 16일 원주에서 개최된 가운데 51개 과제 중 기업참여 발표과제 3건과 대과제별 우수과제 9건에 대한 성과공유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이두희 지오비전 상무이사는 정밀의료 분야에서 'AI 기반 병명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과 제품화',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의료기기 플래그십 파크 조성', 정제봉 하이리움산업 전무이사는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산학연 연계 플랫폼 구축 및 맞춤형 기업지원'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보다 체감도 높은 성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교육부주관 산학협력 EXPO에 전국시도 유일하게 선정된 혈류·혈관 모니터링 융복합 시스템 등 7점의 성과물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RIS사업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핵심분야와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기술이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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