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편전에 등장한 이하늬, 최후 반격

이민지 2024. 2. 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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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김상중을 향한 최후의 반격을 시작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측은 2월 17일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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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밤에 피는 꽃’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가 김상중을 향한 최후의 반격을 시작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측은 2월 17일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여화는 신료들이 모두 모인 편전에 등장해 지성을 놀라게 만든다. 결의에 찬 여화는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일을 감행한다고 해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신료들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여화는 지성 앞에서 복면을 써 그토록 찾던 복면을 쓴 자가 자신임을 드러내 기겁하게 만든다. 여화는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날을 세운다.

하지만 지성은 그런 여화에게 극대노 하는 등 물러서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한다.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은 채 큰소리치며 여화의 말에 동요하던 신료들을 눈치 보게 만든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오라비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여화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지성을 향해 있는 힘껏 힘을 발휘한다”면서 “그러나 만만치 않은 지성의 반격과 함께 그 안에 또 다른 반전들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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