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개혁신당, 불안불안 하더니 역시 안정감 없어‥진정성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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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일주일 만에 '내분' 조짐이 일고 있는 개혁신당을 향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역시나 안정감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를 본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제가 지난번 언론 질문에서도 불안불안 하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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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일주일 만에 '내분' 조짐이 일고 있는 개혁신당을 향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역시나 안정감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를 본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제가 지난번 언론 질문에서도 불안불안 하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이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표를 가져가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지역 출마자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우리는 진정성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고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답했습니다.
공관위 면접 심사 결과, 경북 지역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단수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구 관리를 잘못하셨다기보다는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같이 공천을 신청한 탓 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경남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 중 단수공천자가 많이 나왔는데, 윤 원내대표는 "열심히 일해 좋은 평가를 받는 의원들을 굳이 단수공천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면서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공관위에서 결론 내린 것으로 알고 존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200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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