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신인 아이유 눈빛 잊지 못 해...박명수 농담에도 주눅 無"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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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신인시절 강렬했던 아이유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유재석은 "원래 제시카와 부른 곡이었는데 이제 아이유가 (객원으로)오니까 박명수가 '제시카 데려와! 제시카!'라고 했다. 난 그때 아이유의 눈빛을 잊지를 않는다. 눈빛이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무리 명수 형이 농담이어도 주눅 들고 쫄수 있지 않나. 잠깐 봤는데 '아 저 친구 보통이 아니구나' 순간 스쳐갔지만 이후 아이유가 (인기가) 난리가 났다"라며 범상치 않았던 아이유의 인상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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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재석이 신인시절 강렬했던 아이유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선 ‘겨울나기는 핑계고 ㅣ EP.3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양세찬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아이유하면 꼭 생각이 나는 게 아이유와 박명수 형과의 첫 만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제가 ‘냉면’을 부르러 객원으로 갔었다”라고 떠올렸고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제시카와 함께 불렀던 듀엣곡 ‘냉면’에 얽힌 사연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원래 제시카와 부른 곡이었는데 이제 아이유가 (객원으로)오니까 박명수가 ‘제시카 데려와! 제시카!’라고 했다. 난 그때 아이유의 눈빛을 잊지를 않는다. 눈빛이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무리 명수 형이 농담이어도 주눅 들고 쫄수 있지 않나. 잠깐 봤는데 ‘아 저 친구 보통이 아니구나’ 순간 스쳐갔지만 이후 아이유가 (인기가) 난리가 났다”라며 범상치 않았던 아이유의 인상을 떠올렸다.
이에 아이유는 박명수에 대해 “그 일로 지금까지 만날 때마다 저에게 사과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박명수의 전화를 받았다며 "정말 전화 잘 안하시는데 하셔서 ‘여보세요?’하고 받았더니 ‘어 왜 받아?’라고 하시더라”고 박명수의 놀란 반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요는 컴백하면 ‘핑계고’나 신동엽 선배님 콘텐츠 나가지 말고 ‘할명수’ 나오라고 하시더라”고 밝히며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명수가 먼저 전화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며 “형이 용기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이 나한테도 올 초에 먼저 전화해서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다 보고 싶다’ 그러더라. 그래서 2월에 만남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월 20일 미니앨범 ‘더 위닝’을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뜬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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