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세금 체납' 박유천, 국내활동 복귀?…SNS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16일 소셜 미디어 새 계정을 개설했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박유천은 거짓말 등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러나 박유천은 은퇴 주장을 번복하고 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16일 소셜 미디어 새 계정을 개설했다. 일본의 한 사찰에서 동생 박유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첫 게시물로 올렸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박유천은 거짓말 등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 팬미팅 등을 열며 활동 중이다.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였던 그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혐의가 입증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박유천은 은퇴 주장을 번복하고 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돼 빈축을 사기도 했다. 박유천은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4억9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