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여, 이상민·이만희·박대출·윤창현 등 12명 단수공천

김보나 2024. 2. 17. 12: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국민의힘이 영남권 일부 지역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야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대진표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세종·대전·경남·경북 지역 단수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윤한홍, 박대출, 이만희, 윤창현 등 현역 의원들이 공천을 확정지었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1-1> 텃밭인 영남권에선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폭이 최대 관심사인데요. 오늘 대구, 부산, 울산 지역 공천면접이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천 하위 30%에 영남권 의원 가장 많을 것"이라고 밝히며 대규모 물갈이가 예상됐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2> 어제는 수도권과 충청, 제주의 총 22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발표된 경선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 간의 대진표가 눈에 띄었어요?

<질문 3> 정진석·성일종 의원 등 12명의 단수공천도 확정됐습니다. 특히 5선 정진석 의원은 박수현 전 청와대 수석, 재선 성일종 의원은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과 본선에서 대결하는데, 이들 모두 3번째 리턴매치죠?

<질문 4>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권유에 따라 7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 복당이 공천 잡음을 외려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민주당에선 지도부의 부인에도, 이재명 대표가 일부 측근들과 공천 관련 비공개 심야 회동을 했다는 보도를 두고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지도부에 이어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도 직접 '밀실 공천'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지난 연휴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돈 봉투 수수 사실이 확인되면 당연히 컷오프"라고 언급했는데, 공천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7> 개혁신당은 류호정 전 의원과 배복주 전 부대표의 합류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어제 예정된 당 회의를 취소하는가 하면, 오늘은 이준석 대표가 당 상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잡았다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통합 일주일 만에 내홍에 휩싸인 모습인데요.

<질문 8> 한편 대전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 윤 대통령 참석해 축사하는 중 고성 지른 한 졸업생이 강제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사자는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한 녹색정의당 대변인으로 확인됐는데요. 과잉 경호 논란에 대통령실은 "경호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