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10도 '포근'…내일부터 전국 비 · 눈

2024. 2.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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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부터 다시 봄처럼 포근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0도, 남부지방은 경주의 기온 무려 16도까지 오르면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낮 기온 10도 이상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의 강수량 보시면 제주와 남해안에 많게는 100mm 이상, 서울에도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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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부터 다시 봄처럼 포근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0도, 남부지방은 경주의 기온 무려 16도까지 오르면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낮 기온 10도 이상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먼지 걱정부터 드실 텐데요.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 일평균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날이 흐려지기 시작해 다음 주 중반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내일부터 모레까지의 강수량 보시면 제주와 남해안에 많게는 100mm 이상, 서울에도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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