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부산 여야 의원들 누가 일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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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구 의원들 중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7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제21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부산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 김도읍(북강서을·3선), 이헌승(부산진을·3선), 이주환(연제구·초선), 전봉민(수영구·초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사하갑·재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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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도읍 이헌승 전봉민 이주환 등 의원…민주당 최인호 의원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제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구 의원들 중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7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제21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부산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 김도읍(북강서을·3선), 이헌승(부산진을·3선), 이주환(연제구·초선), 전봉민(수영구·초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사하갑·재선) 의원이다. 이들 모두 ‘21대 국회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중 김 의원이 평균 84.6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전국적으로도 현역 의원들 중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은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및 전포로 확장, 감고개공원 조성 등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구에 산재한 현안을 해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 의원도 ‘전세사기 피해액 환수’ 법률 개정안 발의를 비롯해 수영강 휴먼브릿지 및 수영경찰서 착공을 이끌어 내며 지역과 중앙을 넘나드는 의정 활동을 높게 인정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등 12개 항목을 의원 대상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보면 63.39점이며,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의 평균 점수는 76.76점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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