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상민·이만희·박대출·윤창현 등 12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총선 추가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어제 면접이 진행된 대전, 세종, 경북, 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으며, 이 중 11명이 현직 국회의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에선 유성을 이상민, 동구 윤창현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고, 경남에선 창원 마산·합포에 최형두, 창원 마산·회원 윤한홍,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의원 등 8명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경북에서는 영천·청도 이만희,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외 인사로는 재선 출신인 신성범 전 의원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공천받았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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