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첫 심경 밝혔다…"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한 주"

오선민 기자 2024. 2. 17. 12: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후, 침묵을 지키던 손흥민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한 주였다"고 돌아봤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멱살잡이? 주먹다짐?

'탁구 사건'으로 촉발된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

사과문, 해명문 낸 이강인과 달리 침묵 지키던 손흥민이 등장했다

[손흥민/토트넘 : 아마도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지만, 팬분들이 저를 다시 행복하게 해주셨고 북돋아 주셨어요. 죽을 때까지 제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

손흥민이 꺼낸 한 마디

[손흥민/토트넘 : 아시안컵 이후 아직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거든요.]

요르단전서 붕대 칭칭 감았던 손가락은 그대로…

홈팬들의 환영 속 토트넘 복귀

'도움' 기록하며 역전 결승골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밝은 모습에 팬들은 안심했다

'힘들었다' 반복하면서도 잊지 않은 대표팀에 대한 사랑

[손흥민/토트넘 : 중요한 시기에 떠나서 몹시 마음이 힘들었지만 국가대표팀도 제 일부분이죠.]

아시안컵 아쉬움 뒤로 하고 일요일(18일) 새벽 황희찬과 맞대결

올 시즌 마지막 '코리안 더비'

축구로 얻은 아픔 축구로 치유할 수 있을까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