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살아갈 것인가

이수지 기자 2024. 2.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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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세상 속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병들고 다치기 쉬운 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병들고 죽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온갖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경험한다.

저자는 부정적이고 비관적 생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에너지를 주는 대신, 이 세상이 저마다 제 몫의 연기를 펼치는 무대일 뿐이란 사실을 자각할 수 있다면, 우리의 진짜 본성은 영원한 지복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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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살아갈 것인가 (사진=삼인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물질적인 세상 속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병들고 다치기 쉬운 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병들고 죽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온갖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경험한다. 그 감정들에 휩쓸리면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그 감정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기 쉽다.

책 '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살아갈 것인가'(삼인)의 저자 인도 출신 요가 스승 파라마한사 요가난다는 우리가 그 어떤 변화나 죽음에도 침해당하지 않는 불멸의 영혼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인간적 욕망과 한계에서 벗어나 영원한 자유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시련과 곤경이 스스로의 불안한 생각으로 자신을 제한한 결과라고 말한다. 좀 더 담대하게 인생의 파도를 맞는 동시에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단순한 방법 몇 가지를 제안한다.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걱정을 멈추어보는 걱정 단식을 비롯해, 만트라나 주문과 흡사한 확언을 이용한 명상법, 홍사우 호흡 등이다.

저자는 부정적이고 비관적 생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에너지를 주는 대신, 이 세상이 저마다 제 몫의 연기를 펼치는 무대일 뿐이란 사실을 자각할 수 있다면, 우리의 진짜 본성은 영원한 지복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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