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었으면… 심경 밝힌 손흥민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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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심경을 밝혔다.
손흥민은 "복귀를 반겨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환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라운드에 들어오는 손흥민을 향해 토트넘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또 토트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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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아시안컵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심경을 밝혔다. 아픈 마음을 치유해준 토트넘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토트넘은 16일 SNS를 통해 공개한 손흥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복귀를 반겨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환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주일이었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라고 심경을 말했다.
최근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샛별' 이강인의 충돌이 세상에 알려졌다. 손흥민이 식사를 하고 곧바로 탁구를 치러가는 어린 선수들과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이강인과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었다.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오른손 중지 탈구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부상 중에서도 지난 11일 브라이튼전 후반 교체 출전했다. 당시 그라운드에 들어오는 손흥민을 향해 토트넘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대다수의 팬들이 기립박수를 쳤다. 손흥민은 이날 결승 극장골을 어시스트하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이어 16일 인터뷰에서 토트넘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또 토트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8일 오전 0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과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47점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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