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국서 나발니 추모 집회 잇따라...푸틴 비판

이종수 2024. 2. 17.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에서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추모 집회가 열리고, 푸틴에 대한 비난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도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나발니 추모객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에서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추모 집회가 열리고, 푸틴에 대한 비난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경찰 추산 500∼600명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모여 촛불을 켜고 나발니를 추모했습니다.

런던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도 백여 명이 푸틴은 전범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열었고, 폴란드 바르샤바의 러시아 대사관 앞과 스위스 취리히의 기차역, 제네바의 유엔 건물 앞에서도 수백 명이 모여 나발니를 추모하고 푸틴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미국 뉴욕의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도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나발니 추모객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