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박유천, '4억체납' 사과 대신 개설한 첫 SNS도 日 근황…국내 복귀 가능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러블 메이커 박유천이 또 한번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박유천 또한 이날 새로 만든 계정에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일본의 한 신사에서 박유환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러블 메이커 박유천이 또 한번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16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박유천의 SNS 개설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 또한 이날 새로 만든 계정에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일본의 한 신사에서 박유환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을 했다면 은퇴할 것"이라며 눈물로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박유천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이 또한 말 뿐이었다. 박유천은 곧바로 해외 활동을 개시했다. 이후로도 박유천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3조원대 태국 재력가와의 열애 및 결별, 고가의 굿즈 및 팬 대상 행사 논란 등으로 잊을 만 하면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박유천은 대부분 침묵으로 일관했으며, 특히 소속사와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일본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장을 밝혀 '한국 팬은 무시하냐'는 비난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2016년부터 발생한 양도소득세 등 5건, 총 4억 900만원을 체납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일본에서 전석 46만원짜리 디너쇼를 개최해 눈총을 받았다.
그런 박유천이 SNS를 개설하면서 다시 국내 복귀를 타진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련의 논란에 사과하는 대신 처음 올린 게시물도 일본에서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사진이라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가 알려준 놀라운 얘기”..심현섭 “테러로 사망한 父, 알고 보니”
- “'태양의 후예' 우리집서 촬영” 노주현, 800평 규모 전원 생활 공개
- [단독] 가수 오리 15년만에 전한 근황 “금수저 설? 사실은..”
- 장모와 사위 불륜 ‘경악’..“부부 갈등 상담하다 눈 맞아”=
- 임채무 “두리랜드 작년 기준 적자 190억원..그래도 내 삶의 활력소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