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리치’에 165조 벌어다 준 ‘이것’은? [금주머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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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30명이 한 달 반 만에 무려 165조원을 벌었다는데요.
AI에 투자한 이 초부자들, 2024년 들어 2월 중순까지 한 달 반 만에 총 1240억 달러(165조3000억 원)가 늘었습니다.
또 다른 AI 반도체 기업 AMD의 CEO인 리사 수의 자산가치도 지난 한 해 AMD 주가가 두 배로 뛰면서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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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30명이 한 달 반 만에 무려 165조원을 벌었다는데요. 이들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은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
블룸버그가 세계 최고 부호 500명이 어디에 투자하는 지 분석해 본 결과 그 중 30명이 ‘블룸버그 글로벌 AI 지수’ 추적 대상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AI에 투자한 이 초부자들, 2024년 들어 2월 중순까지 한 달 반 만에 총 1240억 달러(165조3000억 원)가 늘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올해 늘어난 부(富) 중 96%를 차지합니다.
돈 벼락을 맞은 대표적인 인물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젠슨 황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48%나 급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순위에서 아마존과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미국 상장기업 3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또 다른 AI 반도체 기업 AMD의 CEO인 리사 수의 자산가치도 지난 한 해 AMD 주가가 두 배로 뛰면서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로 늘었습니다.
심지어 젠슨 황과 리사 수는 먼 친척 관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집안에서 두 반도체 제조업체 억만장자의 재산이 크게 불어난 셈인데 AI 열풍이 얼마나 강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AI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로 주가가 크게 오른 메타 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부 지분을 보유한 전 CEO 스티브 발머 등의 자산가치가 올해 더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지분 90%를 보유한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도 올해 들어 Arm의 주가 급등으로 자산가치가 37억달러(약 4조9000억원) 늘었습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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