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04마력을 내는 4세대 ‘쿠퍼 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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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미니(MINI)가 해치 모델의 고성능 사양, '쿠퍼 S(Cooper S)'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쿠퍼 S는 지난 해 공개된 전기차 사양의 3도어 해치백 모델인 쿠퍼 E 및 쿠퍼 SE와 유사하면서도 '내연기관 차량만 디테일'을 품고 있다.
또한 쿠퍼 S는 미니의 최신 편의사양과 안전기술, 그리고 음성 인식으로 반응하는 '미니 지능형 어시스턴스' 기능이 마련되어 차량의 사용성 및 편의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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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마력 엔진으로 즐거움 선사하는 쿠퍼 S
이번에 공개된 쿠퍼 S는 지난 해 공개된 전기차 사양의 3도어 해치백 모델인 쿠퍼 E 및 쿠퍼 SE와 유사하면서도 ‘내연기관 차량만 디테일’을 품고 있다.
실제 차량의 전체적인 체격이나 구성 등에 있어서는 4세대 쿠퍼 SE와 동일한 모습이다. 프론트 부분의 검은색 아웃라인과 붉은색 S 등은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후면 역시 가로로 긴 검은색 패널과 그 위에 새겨진 레터링을 통해 차량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리어 램프 및 ‘유니언 잭’ 디테일 등이 자리한다.
‘4세대’부터 전기차 사양이 중심을 잡는 만큼 머플러 팁을 감추는 바디킷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네 바퀴는 더욱 화려한 휠이 ‘쿠퍼 S’의 가치를 더한다.
쿠퍼 S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04마력과 30.6kg.m의 토크를 내는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6.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이는 ‘기본 사양’인 쿠퍼 C보다 1.1초가 빠른 수치다. 이와 함께 쿠퍼 S만을 위해 더욱 견고하고 스포티한 움직임을 보장하는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가 더해진다.
쿠퍼 S는 다른 미니 쿠퍼 C, E 그리고 SE 등과 같이 2024년 내 유럽 및 세계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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