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3주째 상승… 당분간 더 오를 듯
최연수 기자 2024. 2. 17. 11:18
주유소 기름값 3주째 상승… 당분간 더 오를 듯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09.5원입니다. 직전 주보다 리터당 13.2원이 올랐습니다.
가장 휘발유가 비싼 지역은 서울로 9.8원 상승해 1695.5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낮은 대구는 12.6원이 올라 1578.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577.8원으로 가장 가격이 낮았고, GS칼텍스는 1617.5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1,7원이 올라 리터당 1512.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지정학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09.5원입니다. 직전 주보다 리터당 13.2원이 올랐습니다.
가장 휘발유가 비싼 지역은 서울로 9.8원 상승해 1695.5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낮은 대구는 12.6원이 올라 1578.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577.8원으로 가장 가격이 낮았고, GS칼텍스는 1617.5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1,7원이 올라 리터당 1512.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지정학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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